통영 지역 경남도립통영병원장례식장 정보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남해안대로 1818 (도선리)
전화번호 : 055-640-1919
주차가능한 차수 : 70
[편의시설 및 이용시설]
유가족대기실 설치여부 : 설치
장례식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 : 미설치
장례식장 식당유무 : 설치
매점 : 미설치
단플인포에서 모든 장례식장 정보와 함께 전해드리는 문상예절 관련 정보입니다.
사회에 갓 나온 초년생들은 사실 장례식장으로 문상 갈 상황이 잘 생기지 않기때문에 문상예절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것 같아요.
사회초년생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예절 이외에 헌화방법이나 부의록을 작성하는 것 역시 복잡하기에 헷갈릴 수 있구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상황별로 건낼 수 있는 유가족에게 건내는 인사말을 정리해드릴게요.
장례식장으로 추모를 전하기위해 방문하셨을 때는 사실 유가족에게 최대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나오는 것이 전통의 예의였다고 해요.
추모의 말을 전해야하는 상황은 맞지만 애도와 추모가 담긴 말로도 유가족과 상주에겐 위로가 되지못하기에 아무 말도 전하지 않는 것이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여겨졌는데요.
하지만 현대로 넘어오면서 실질적으로 상주와 문상객의 관계 및 상황에 맞추어 적절한 추모를 건네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그럼 상황별로 어떤 인사말이 좋은지 몇가지로 추려 알려드릴게요.
돌아가신 분이 상주의 부모님이실 때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또는 망극(罔極)하십니까 등으로 말씀을 전하시면 되는데, 이럴때 망극이라는 단어는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이는 단어니 주의하세요.
돌아가신 분이 유가족 또는 상주의 남편이나 아내분일 때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또는 상사에 어떻게 말씀을 여쭐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말을 전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식이 먼저 부모의 곁을 떠나간 경우,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참경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라는 말로 애통함을 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