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지역 유림장례식장 정보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명덕로 54 (연지동, 유림웨딩홀)
장례식장 번호 : 063-534-4444
주차장 이용가능 여부 : 200
[편의시설 및 이용시설]
유족대기실 유무 : 설치
장례식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 : 설치
장례식장 내 식당유무 : 설치
매점유무 : 미설치
단플인포에서 전국 팔도 장례식장 정보와 함께 전달해드리는 문상시 예절에 대한 정보입니다.
사회초년생들은 사실 장례식장으로 문상을 가야하는 상황이 자주 없기때문에 문상예절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것 같아요.
사회초년생이 아니더라도 보편적으로 알려져있는 예절 이외에 헌화방법이나 부의록을 작성하는 것 역시 복잡하기에 헷갈릴 수 있구요.
오늘은 여러가지 문상예절 중 상황별로 건낼 수 있는 유가족에게 건내는 인사말을 정리해드릴게요.
문상을 가시게된다면 상주 또 유가족에게 어떠한 말도 하지않는 것이 전통적인 예의였다고 합니다.
애도가 필요한 자리와 상황일지라도 어떠한 말로도 유가족들에게는 위로가 되지못하기에 아무 말도 전하지 않는 것이 더욱 깊은 추모와 애도를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여겨졌는데요.
하지만 현대로 넘어오면서 실질적으로 문상객과 상주의 관계나 상황에 맞춰 적절한 애도의 표현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별 애도표현은 어떤 것들이 적절한지 몇가지로 추려 알려드릴게요.
돌아가신 분이 상주 또는 유가족의 부모님이실 때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또는 망극(罔極)하십니까 등으로 애도의 표현을 건네시면 되는데, 이럴때 망극이라는 단어는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이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고인이 상주의 아내나 남편일 때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또는 상사에 어떻게 말씀을 여쭐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애도를 표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곁을 먼저 떠나간 자식일 경우,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참경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라는 말로 비통함을 담아 전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