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지역 흥덕장례식장 정보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고인돌대로 2582-7 (흥덕리)
장례식장 번호 : 063-564-4440
주차장 이용가능한 차수 : 150
[편의시설 및 이용시설]
유족대기실 :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유무 : 미설치
식당 : 설치
식장 네 매점 : 미설치
단플인포에서 전국의 모든 장례식장 정보들과 함께 전달해드리는 문상시 예절에 대한 정보입니다.
사회에 갓 나온 초년생들은 사실 장례식장으로 문상 갈 상황이 잘 생기지 않기때문에 문상시 관련예절이 복잡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사회초년생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예절 이외에 헌화방법이나 부의록을 작성하는 것 역시 복잡하기에 헷갈릴 수 있구요.
오늘은 여러가지 문상예절 중 상황별로 건낼 수 있는 인삿말에 대해 전달해드릴까 합니다.
장례식에 애도를 표하러가셨을 때는 사실 상주나 유가족에게 최대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나오는 것이 전통적인 예의였다고 합니다.
추모의 말을 전해야하는 상황은 맞지만 애도와 추모가 담긴 말로도 유가족과 상주에겐 위로가 되지못하기에 아무 말도 전하지 않는 것이 더욱 깊은 추모와 애도를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여겨졌는데요.
하지만 현대로 넘어오면서 실질적으로 상주와 문상객의 관계 및 상황에 맞추어 적절한 인삿말을 나누는 것이 맞다고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별 애도표현은 어떤 것들이 적절한지 몇가지를 뽑아 알려드릴게요.
고인이 상주의 부모님이실 때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또는 망극(罔極)하십니까 등으로 애도의 표현을 건네시면 되는데, 요때 망극이라는 단어는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이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돌아가신 분이 상주의 아내나 남편일 때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또는 상사에 어떻게 말씀을 여쭐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추모의 말을 전하시면 돼요.
마지막으로 부모곁을 먼저 떠나간 자식일 경우,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참경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라는 말로 애통함을 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