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고신대병원장례식장 정보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로 262 (암남동,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화번호 : 051-990-6444
주차가능 차량수 : 미설치
[편의시설 및 이용시설]
유가족대기실 : 미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유무 : 미설치
장례식장 내 식당유무 : 미설치
장례식장 내 매점 설치여부 : 미설치
단플인포에서 전국 장례식장 정보와 함께 전해드리는 문상예절 관련 정보입니다.
사회초년생은 장례식장에 문상을 가야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 것은 아니기에 문상관련 예절이 복잡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사회초년생이 아니더라도 보편적으로 알려져있는 예절 이외에 헌화방법이나 부의록을 작성하는 것 역시 복잡하기에 헷갈릴 수 있구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상황별로 건낼 수 있는 인사말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장례식장으로 문상을 가셨을 때는 사실 유가족에게 어떠한 말도 하지않는 것이 전통적 예절이었다고 합니다.
애도가 필요한 자리와 상황일지라도 그 어떤 말로도 유가족과 상주에게는 위로가 되지못하기에 아무 말도 전하지 않는 것이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여겨졌는데요.
하지만 현대사회가 되면서 실제로 문상객과 상주의 관계나 상황에 맞춰 애도 및 추모의 인사말을 나누는 것이 맞다고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황별로 어떤 말을 전하는 것이 좋은지 몇가지를 뽑아 알려드릴게요.
고인이 상주의 부모님이실 때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또는 망극(罔極)하십니까 등으로 말씀을 건내시면 되는데, 이때 망극이라는 단어는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이는 단어니 주의하세요.
고인이 유가족 또는 상주의 남편이나 아내분일 경우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또는 상사에 어떻게 말씀을 여쭐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추모의 말을 전하시면 돼요.
마지막으로 자녀가 먼저 부모의 곁을 떠난 경우,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참경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라는 말로 비통함을 담아 전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